미병의 원인
인체의 생명활동이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단위는 바로 ‘세포’입니다. 미병이 발생했다는 것은 일정 비율 이상 세포가 손상된 상태라는 것을 의미입니다. 세포가 손상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세포는 산소와 영양이 부족하거나 독소와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입니다. 자연드림은 인체의 구조에서 보았을 때 세포가 손상되는 3가지 경우로서 △보급품 이상 △보급로 이상 △배수로 이상에 주목합니다.
① 보급품 이상 - 몸에 맞지 않는 음식, 미세먼지와 독소(중금속, 환경호르몬 등 POPs)
세포가 필요로 하는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체액과 혈액의 구성에 문제가 생기며,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미세먼지와 독소 등은 폐 세포와 혈관 세포 손상 후 기관 세포의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② 보급로 이상 – 위장관 점막세포 손상, 혈관 손상, 체액과 혈액의 불균형
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은 호흡기, 소화기에서 시작하여 동맥 모세혈관을 통해 보급되고, 이산화탄소와 젖산 등 노폐물은 정맥 모세혈관에서 림프선, 간, 신장, 대장, 항문, 폐를 통해 배출됩니다. 보급로에 이상이 생기면 보급품에 이상이 없더라도 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미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③ 배수로 이상 – 기름덩어리, 결석, 비대증 등
세포는 혈관이 아닌 별도의 공급관과 분비선으로 배출하는 특정한 물질(호르몬, ATP, 담즙, 콜레스테롤, 소변 등)을 만들기도 합니다. 노폐물 이외에 세포가 생산한 물질은 그 생산량의 크기가 많으면 별도의 공급관이 있고, 생산량이 작으면 분비선으로 배출합니다. 세포가 생산하는 물질을 배출하는 루트, 즉 담관, 요도관, 분비선 등에 이상이 생기고 막히면 질병이 시작됩니다.